#산에서 내려와서 하는 이야기# 산행 후기 전편 (2010- 2018)
2017 첫 외출, Joshua Tree National Park ( 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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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20:31
Views
877
새해 첫 외출은 특별산행 auto camping이라고해서 고민끝에 동행하게됐습니다. 제겐 처음가보는 오토캠핑이기도합니다. (전번 JMT 첫 날도 오토캠핑인 셈입니다만^^).
199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Joshua Tree Nat'l Park으로 출발합니다. 부웅~~
Morongo 근처를 지나는데 동승한 네모님이 사진찍기위해 exit으로 나가야한대서 차주겸 기사이신 리틀러님이 급히 핸들을 꺽습니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던 순간같은 장면은 네모 작가님이 담으셨고, 저는 그 반대편의 무지개를 찍어봤습니다. 이 일대에서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ㅋㅋㅋ
Group camping G4에 텐트를 쳐놓고 나와바리나 마찬가지인 네모님의 가이드를 따라 나서서 첨으로 구경하게 된것은 Hidden Valley. 헐~~정말 대단한 돌 아니 암석입니다. Wonderland of rocks라고 불리는데 이러한 기암괴석이 형성된게 1억년도 넘었다니...여기의 암석은 Monzogranite라고 나오는데 보통 화강암과는 다른가봅니다. 자세한건 패스합니다만 흑운모 화강암의 일종으로서 a kind of biotite granite rock, considered to be the final fractionation product of magma라고 나옵니다.
본능 登頂! 조금만 높게 생긴곳은 무조건 정상에 올라야 직성이 풀리는 멤버들, 어느 새 저 위험한 곳에 올라 손을 흔듭니다 ㅋㅋ. 거대한 바위와 바위 사이에 틈새가 많아 숨기좋다고해서 Hidden Valley인지, 아니면 뒤늦게 발견되어서 그렇게 명명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좁고 깊어서 앗~찔한 틈 새를 건너뛰어 다니다보니, 갑자기 소름이 끼칠 정도의 두려움이 몰려오더군요. 빠지면 (통째로는) 꺼내지도 못한다는...덜덜덜... 그렇거나 말거나 마구 점프하며 뛰어다니는 진ㅅㅁ님을 보노라니...
진ㅅㅁ님은 어느 새 화보를 찍고계시군요 ㄷ ㄷ ㄷ... 작가님은 저렇게 무거운 카메라가방을매고 거의 날라다니듯이 바위틈을 점프하시던데 山에만가시면 영~~
영타님이 찍어준건데... 이런 투박한 등산화보다가는 암벽화가 더 좋겠던데 백산님은 그런거 비슷한걸 신고 오셨더군요.
아주 인상적인 화장실이었습니다^^ 저 높이 솟은 원통이 배기용도인줄은 모르지만 (제 생각엔 배기용이 아닙니다만), 새벽에 화장실가러 나왔을때 멀리서도 쉽게 찾을수 있었던걸로봐서 아마도 쉽게 찾으라고 저렇게 만들었을수도...ㅋ
그린 전문 작가께서 직접 가이드해주시는 바람에 참 편하게 댕겼습니다. 사진찍는 포인트까지 환하게 꿰고계시니 우린 그저 서라는데에 서면 되더군요 ^^
저 삼발이, 가끔 들고다녔는데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사막의 밤은 역시나 차갑습니다. Mojave 사막과 Colorado 사막이 합쳐지는곳에 위치한 곳인데, 그래서인지 새벽 1시 넘어 봤던 별이 또렷이 빛나더군요.
이렇게 밤을 맞다가 밤 10시에 동문회를 마치고 Buena Park을 출발하신 무타님을 마중하기위해 넷이서 백산님의 애마를 타고 Morongo로 향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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