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Author
Date
2020-03-23 07:44
Views
1738
비가 오는 날
비 오는 날엔
챙이 큰 우산을 쓰고
한적한 공원을 걸으며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는것도 좋다
우산에 떨어지는
수많은 빗방울 들이 내는
소리가
저마다 다르다는것을 알 때 쯤
스스로
순수해져 있다는것을 알테니까...
비가 올땐
우산이나 레인코트 없이
길을 걸으면 안된다
비에젖어 초라한 모습으로
그녀를 생각한다는건
자신과 그녀에게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그녀와의 추억은
항상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비 오는 날 아침은
팔짱을 끼고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거나
우산을 쓰고 공원을 가서
물에젖은 나뭇잎을
밟아본다는건
행복한 일이다
바짓가랑이가 물에젖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비 오는 날엔
챙이 큰 우산을 쓰고
한적한 공원을 걸으며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는것도 좋다
우산에 떨어지는
수많은 빗방울 들이 내는
소리가
저마다 다르다는것을 알 때 쯤
스스로
순수해져 있다는것을 알테니까...
비가 올땐
우산이나 레인코트 없이
길을 걸으면 안된다
비에젖어 초라한 모습으로
그녀를 생각한다는건
자신과 그녀에게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그녀와의 추억은
항상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비 오는 날 아침은
팔짱을 끼고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거나
우산을 쓰고 공원을 가서
물에젖은 나뭇잎을
밟아본다는건
행복한 일이다
바짓가랑이가 물에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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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도 써야 답답한 가슴이 풀리는데, 비를 맞으며 그녀를 생각하면 답답함이 사무쳐온다. ㅎㅎㅎ
선배님은 비를 맞아도 가슴저린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오니 어찌하면 좋으리이까?
나도 어찌 하지 못하는 가슴앓이 인걸... 어쩌겠나요 ㅎㅎ
죽을때 까지 품고 가야지요 .ㅋㅋㅋ
고통스럽고 사무치게 그립고, 아파야 글이 써 진다고 하던데요
방랑자님은 그래서 좋은 글들이 써 지시나 봅니다
아직도 첫사랑을 그리워하시는건지 아니면 옆에계신 사모님과 열애중이신지 쬐끼 혼돈이됩니다.어찌하든 정답없는 인생의 미스테리가 잼나는것 아닐까요? 아리까리 합니다.그리하여 이시간에도 허전한 영의 갈급함을 찼아 진리를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어요.그것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 이기도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