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린산악회 회원님의 소리 기록물#

나의 서 지중해 크루즈4탄

Author
Ryan Ryan
Date
2025-06-20 13:55
Views
622
와이프 기침 소리에 일어났다

어제밥 자면서 와이프에게 " 숙이 오랫만에 같이 누워 보는군" 별들의 고향 신파를 읖조렸다 킥킥 거리다 잠이 들었는데

IBIZA 에 도착 서둘러 아침을 뷔페로 먹고 섬으로 간다 IBIZA 는 스페인 동쪽에붙어있는 섬이다 항구에 내려 이쪽 저쪽

구경하다가 - 사실 볼게 없다- 가게에 앉아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시켜 놓고 천천히 주위를 본다 그저 그런 항구다

크루즈가 도착하면 항구가 붐비고,.. 금세 셔틀 버스로 돌아와 -15분을 걸어 셔틀버스까지 그리고 버스표를 사고 시내갔다가

다시 셔틀버스타고 와서 크루즈 까지 걸어야 한다- 배로 돌아왔다 WIFE  상태가 좋지 않다 기침을 하고.. 가래도 나오고..

돌아와서 침대에 눕혀놓고 의무실로 갔다 의료 보험 가입을 해 뒀으니 약이라도 타고 주사 얘기도 물어 봤는데..ㅠㅠ

여기서 먼저 PAY 하고 돌아가서 REIMBERSE 받아야 한댄다.. 저녁을 먹고 나자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가 끓고.. 미열도 있고

밥맛도 없고... 여기서 부터 나의 의료 봉사가 시작 될 줄이야... ㅎㅎㅎ 이건 웃는게 아니고 흑흑흑 의 표기다.

내일 하루는 지중해 서 남부를 아프리카 북부쪽으로 가서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으로 간다 해서 이틀밤을 배 위에서..

다음날 아침

기침이 심해서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해서 의무실로 가서 입원? 링거맞고 주사맞고 약타고..서너시간을 보내고 방으로 데려다 놓고

아침, 점심 저녁을 방으로 날라다주는 셔틀이 되어야 했다, 음식이 맛이없네, 이건 안먹는데 왜 가져 왔네, 삶은 계란은 닭똥 냄새가 난다,

계란후라이는 기름 냄새가 난다, 사과가 머 이러노.. 레몬 물을 뜨겁게 마시고 싶다,- 참 무쟈게 날랐다, 식으면 안되니까 ㅎㅎㅎ- 이것도 흑 이다

빵은 소프트 한걸로, 비엔나 소시지가 좋은데, 햄은 싫어, 오렌지가 말라비틀어졌다, .... 배위에서 먹을게 없다  ㅠㅠㅠ

그 어리광을 다 받아 줬다 .....

사르데냐 섬에 도착

나혼자 항구로 간다 같이 저녁 먹는 중국애도 만나고 한국에서온 젊은 부부도 만나고. 항구에서본 경치는 다른데와 같다

성당, 좁은길, 관광객, 상점, 중세 성, 운좋게도 공짜 박물관(오늘만 FREE 란다)도 보고 ... 여기는 FREE 셔틀버스다 가까워서

혼자 앉아서 맥주 한잔하고 일찍 돌아온다. 다닐꼿도 없지만 혼자두고간  마눌이 심심 할까봐... 아!! 그댄 모르리... ㅎㅎㅎ 웃는거임.

같이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서서히 물들어가는 나... 기침과 가래가...

또다시 셔틀을 하고 잠을 잔다. MSC 크루즈는 배안에서 즐길 거리가 많지 얺다.. 내용이 부실하다 음식도 그렇고 저녁 RESTAURANT 까지.

추천 하지 않는다.

내일은 로마다, 마눌도 아프더라도 로마는 가야 한댄다, 하긴 예약도 해 뒀으니까..

기침과 가래, 몸은 덜 아파도, 방안엔 감기 바이러스가 가득 채워져 있다 , 감기 옮을까봐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생각도 안했다

내가 감기 걸렸으면 마눌은 마스크를 3개는 쓰고 있을 거다, ㅎㅎㅎ 웃는거다 이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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